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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각계각층 장학금 기부문화 확산 -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부 이어져 - 꿈나무들을 위해 출향인,기업체,공무원,익명의 기부자 등
  • 기사등록 2015-12-12 0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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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꿈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출향인 강봉기씨 1백만원, 문경전기정보통신(대표 김재오)에서 5백만원, 문경시 공무원 황용건씨가 1백만원, 익명의 기부자가 5백만원을 기부했다.

 

문경출신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강봉기(재경동성초등학교동문회장,문고24회 출신)씨는 한전KDN(주)에 재직중으로 고향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부했다.

 

문경전기정보통신은 지역에서 통신,전기공사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김재오 대표는 법사랑위원 문경지구협의회장, 점촌중학교총동창회장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시청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황용건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했으며,이번엔 문경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충효교실,선비아카데미등에 출강하여 받은 강의료를 기부하여 장학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흥덕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장학회로 전화를 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말하며 흔쾌히 장학금을 기부했다.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는“각계각층에서 기부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기부하신 장학기금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는 2013년 5월 31일 설립하여 시출연금과 시민,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기부금 528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2,528백만원을 적립했으며 장학금으로 1,401명에게 1,369백만원을 지급했다.

 

2016년에는 장학생을 확대 선발하고,문경출신 대학생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숙식부담을 최소화하여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문경학사를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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