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2-10 19:09:09
기사수정



창녕군은 안전하고, 더 푸르고 더 맑은 물 공급과 살기좋은 창녕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자체 점검과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소 3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기준 미준수, 폐수 및 오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가축분뇨 관리기준 위반, 가축분뇨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이다.

 

특히, 금년 여름에는 가축분뇨배출시설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이 집중 제기되어 악취오염도검사를 13건 실시하였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개선을 완료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군은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8개소), 개선명령(23), 과태료 부과(3) 행정처분을 조속히 시행하였으며, 향후 위반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 겨울철 갈수기로 인해 하천 오염의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주요 하천순찰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살고 싶고, 귀촌하고 싶은 녹색생태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94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