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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웃공동체’ 장학금 100만원 기탁 - 휴경지에 들깨를 심어 수확한 수익금 장학금 기탁 -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 기사등록 2015-12-10 1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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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재)상주시장학회에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상주시 신흥동 ‘이웃공동체’(대표 박희창, 김명순) 회원들이 9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양촌동 휴경지에 들깨를 심어 수확한 수익금과 자체활동으로 모은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박희창, 김명순 공동대표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신흥동 ‘이웃공동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신흥동 ‘이웃 공동체’는 살맛나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 4월에 새마을지도자, 통장, 지역상공인 등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나 혼자가 아닌 이웃끼리 사랑하고 도우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불우이웃돕기, 휴경지 농작물 재배,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집고쳐주기, 태극기 달기운동, 마을 환경정비사업 등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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