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국·도비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부채를 갚아나가는 한편 소득창출과 도시 개발에도 열성을 다해 오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3대 스포츠의 하나인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빚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외에 주목을 받아왔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은 기초자치단체 역사상 최초로 세계3대 스포츠의 하나인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유치해 전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루었다“고 말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도 대회 시설과운영 면에서 참가선수단을 매혹시켰다. 게다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국민들에게 새로운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국제대회는 대도시로의 집중을 피해중소도시의 분산개최로, 신축이 아닌 기존 시설의 보수로, 이를 통한 낙후 지역의 개발효과까지 획득할 수있게 된다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국민이 낸 세금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시민행동’으로 출범하여 세금바로쓰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낭비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선심성 예산,중복 및 과다지출에 대한견제와 시정을 요구하는 등 공익적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