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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가수협회, '깨끗한 연예 행보' 앞장 - 새로운 가요문화 위해 가수들의 명예와 권익보호에 앞장 - 성인가요 프로그램 제작, 잘못된 관행 바로잡으라는 1인 시위 벌여
  • 기사등록 2015-12-07 01:05:53
  • 수정 2015-12-07 0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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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서울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태민 회장이 이끄는 (사)한국방송가수협회가 14일 오후 2시 여의도 KBS 별관 부근 상아빌딩에서 개소한다.

 

(사)한국방송가수협회는 깨끗(Clean)하고 공정(Equity)하며 공평(Fairly)함을 슬로건으로 일부 가요계의 혼탁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가수들 스스로 바로잡자는 취지로 500여 명의 가수들이 결집해 이날 개소식을 가진다,

 

그동안 잘못된 방송 프로그랩 제작 형태와 무질서한 가요계의 관행을 타파하고, 새로운 가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수들 스스로 결집한 한국방송가수협회는 중앙회에 지불해야 하는 기부금이나 찬조금 등이 전혀 없이 전국에 지부 지회를 개설하고 가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사)한국방송가수협회 태 민 회장은  최근 국회 앞에서 일부 방송사의 금품수수 비리등 성인가요 프로그램 제작 행태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으라는 1인 시위를 벌여 부조리한 일부 가요계 생태를 변화시켰다.

 

태민 회장은 성인가요 입문한지  30년째다. 왕성한 방송활동과 20여년 동안 독거노인 돕기 공연 지진피해를 받은 중국 쓰촨  미얀마 돕기  자선공연과, 북한 용천 참사 모금활동 등등,  남다른 선행으로 귀감이 되어 왔다.

 

(사)한국방송가수협회는 방송 출연료 행사비 등을 균등하게 배분받는 형식의 시스템으로 운영됨은 물론, 방송사가 신인가수들에게는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오히려 출연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에는 출연을 사양한다는 것.

 

또한, 음반을 발표한 가수라 할지라도 가창 심의 조정 기구를 통해 실력이 크게 모자라는 가수에게는 입회를 정중히 불허한다. 실제로 태민 회장은 실제로 가수로서의 자질과 실력, 사명감이 따르는 가수회원만 가입이 가능한 회칙을 두어 대외적으로 (사)한국방송가수협회의 맑고 투명한 운영 방침을 간접 공포했다.

 

 태민 회장은 "이번에 공식 출범하는 한국방송가수협회에 가요를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예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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