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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몽니정치 - 문재인 버티기 정치 '비판' - 신동욱 총재, “安 몽니정치...文 버티기 정치” 싸잡아 비판 - ‘몽니정치’ 끝은 어디인가? ‘버티기 정치’의 결말은 어디인가?
  • 기사등록 2015-11-30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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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서울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안철수 의원이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를 사실상 거부한 가운데, 신동욱(47) 공화당 총재가 ‘안철수 몽니정치, 문재인 버티기 정치’를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다.


신동욱 총재는 30일 자신의 SNS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의 ‘몽니정치’ 끝은 어디인가? 몽니를 부릴 용기가 있다면 광야에 홀로서는 용기부터 배워라. 문재인 대표의 ‘버티기 정치’의 결말은 어디인가? 사퇴라는 결단부터 배워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새정치민주연합 비노의 수틀리면 탈당할 수도 있다는 ‘겁박정치’ 끝은 어디인가? 겁박할 용기가 있다면 북한 김정은 부터 꾸중하라. 조경태 의원의 ‘들러리 정치’ 결말은 어디인가? 차라리 탈당하고 들러리 서라”고 덧붙였다.

 

또 신동욱 총재는 “아들 로스쿨 구제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은 큰 키만큼 얼굴도 두껍다. 사회적 약자인 '을'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갑'중에 갑질이다. 이율배반 정치의 Top of the top”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세월호 유족의 입어서 국민 앞에, 역사 앞에…‘박정희 대통령은 부관참시를 당해야 되는 사람입니다’라는 끔찍한 극언은 ‘세월호 희생자를 두 번 죽이는 격이다. 언어의 부관참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세월호 유족의 입에서 ‘우리의 지도자라고 저 자리에 앉아 있는 박근혜 대통령, 광화문 네거리에서 사지를 묶어 능지처참을 당해야 되는 사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극언은 'IS보다 더 잔인한 언어살인'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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