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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30 1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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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산청군은 지난 7월 가족친화인증사업을 신청해 9월 현장심사에서 탄력적 유연근무제 시행과 다양과 가족친화실행제도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산청군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휴양시설 운영, 공무원 임대 아파트 운영,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직원가족 참여 행사 등의 사업을 시행에 왔다.

 

또 행복한 직장생활지원을 위한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문화 확산, 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는 점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기도 군수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마련을 통해 앞서가는 살기 좋은 산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 인증 수여식은 내달 22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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