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제 상황을 가상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 수막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에 관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화재진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화재 발생 및 신고로 시작해서 화재경보 발령, 화재진압,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녕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는 화재위험이 매우 높고, 화재 특성상 연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진압에 실패할 경우 2008년도 숭례문 화재에서 보았듯이 전소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 관심과 순찰, 그리고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룡사는 신라 8대사찰의 하나로 약사전(보물 제146호)과 대웅전(보물 제212호)을 비롯하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호)과 약사전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제11호),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95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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