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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업무협약 - 청송 얼음골에서 2016년 대회부터 2020년까지 월드컵 개최 - 2016 ~ 2020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업무협약식 가져
  • 기사등록 2015-11-26 21:20:39
  • 수정 2015-11-27 1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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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한동수 청송군수와 (사)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은 “2016~2020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송군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UIAA(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매년 유럽을 중심으로 3~4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산악연맹은 아시아권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월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왔다.

 

청송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향후 5년간의 대회를 공동유치에 성공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2020년까지 청송에서 개최하게 됐다.

 

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유치를 위해 2014년 8월 국제산악연맹(UIAA)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로 달려가 재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20년까지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을 재유치 하는데 성공해 아시아 유일의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개최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새로운 대회장 조성은 물론 주변 얼음골빙벽밸리 개발 사업을 통해 대회 기반시설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6년 대회부터 2020년까지 대회 개최를 주관할 방침이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 또한 2020년까지로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이번협약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청송군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개최를 통해 청송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주왕산관광단지, 얼음골빙벽밸리, 산악스포츠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경쟁력 있는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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