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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 개최 - 손자․손녀와 할배할매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펼쳐 - 청소년 세대의 인성 함양과 가족공동체 복원 위한 생활실천운동
  • 기사등록 2015-11-23 2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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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손자손녀, 할배할매와 가족, 어르신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TBC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는 TBC 싱싱고향별곡의 기웅아재와 단비가 출연해 ‘참 좋구나!’ 효 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할매할배와 손자손녀로 구성된 5개팀의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행복한 가족 1개팀을 선정, 제주도 가족여행권을 수여하고 나머지 4가족에게는 경북투어 가족여행권을 선물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북도와 상주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손주가 조부모를 찾아가 조손세대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청소년 세대의 인성 함양과 가족공동체 복원을 추구하는 생활실천운동이다.


 상주시는 청소년 인성교실 운영, 할매할배에게 편지쓰기 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 세대에는 정서적 복지를 제공하고, 청소년 세대에는 올바른 인성 함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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