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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0 15: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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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20여명이 20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2015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2015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11.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참여를 희망한 군민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써 20일 배추 운반 및 적재, 21~22일에 다듬고 절여 23일에 김장을 담가 수혜 가구로 방문·전달될 계획이다. 창녕군 사회복무요원 20명은 20, 2310명씩 나누어 참여해 작은 힘을 보탤 계획이다.

 

날씨도 도움을 주었다. 사회복무요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며칠간 찌부렸던 하늘은 맑게 개였으며 간간히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은 사회복무요원의 이마에 맺힌 땀을 식혀주는 데 충분했다.

 

아침부터 배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린 사회복무요원 최은석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의 김장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서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격려차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고 밝혔으며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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