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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0 1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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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19일 부곡면 수다지구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다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전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만든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경계가 불일치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첨단 GPS측량방법으로 바로잡고 정확한 경계측량을 통해 측량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목적을 두는 국책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수립내용, 토지소유자 역할 등의 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구성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향후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되면 불규칙한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하며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고 맹지해소 및 건축물저촉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상승과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경계분쟁 해소 및 도로개설 등 공공사업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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