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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9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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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3일부터 1114일까지 실시한 2015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창녕군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관내 초고 서민자녀 학생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및 진로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명사특강의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 처음 운영된 교육복지사업이다.

지난 83814일까지 2주동안 진행된 영어캠프 및 진로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아는 것만 배우니까 심심했지만, 어려운 거 배우니까 좋았다” “저의 꿈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힘드셨을텐데 너그럽고 상냥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있고 싶어요. 내년에 꼭 봐요등의 표현을 통해 교육기간 동안에 느낀 다양한 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명사특강은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고, 1회차 김병조 교수, 2회차 서진규 박사, 3회차 박동규 교수 마지막 4회차는 김규환 명장의 마무리 강의로 진행되었다. 매 회차 특강이 진행될 때마다 200석 규모의 강의장에 입장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공감의 박수와 환호성 소리가 가득했다.

특히 올해 진행된 창녕군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리더십센터에 위탁 운영하였는데, 대학 관계자는 사전 준비기간이 부족해서 대학 기숙사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약간의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대학이 지닌 경험 많은 연구진 등의 고유 인프라를 활용해서 교육 참가자들의 꿈을 찾고 끼를 발산하는데 훨씬 더 많은 계기를 만들어주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창녕군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시행으로 서민자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 및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자신감을 얻었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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