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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인사청 대표단 일행, '구미방문' - 구미시 공무원 인사제도 및 성과관리 등 벤치마킹 - '한국근대화와 압축 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방문을 환영'
  • 기사등록 2015-11-19 21:04:21
  • 수정 2015-11-19 2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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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국 산동성 인사청 리 지옌 쉰(李建勛) 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산동성 및 산하 12개 시 인사담당 간부 공무원 일행 14명이 11월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구미시 일반현황과 인사제도 및 성과관리 등 구미시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소개를 듣고 상호정보를 교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산동성과 그 산하 해당시의 인력자원과 사회보장의 지방법규와 규칙을 입안하고, 인사제도 개혁을 지도하는 아주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금번 한국 인사제도 관련 연수를 통해 한국공무원제도의 개혁과 인사관리, 승진제도 등 중국에 돌아가서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해 업무에 잘 적용하길 바란다며, 한국근대화와 압축 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중국 산동성 및 제남시, 청도시, 연태시 등 산하 12개 시 인사관련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해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한국공무원제도의 개혁과 인사관리 연수를 받고 지방도시 인사제도 벤치마킹 도시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특히 산동성은 고대문명의 발상지이고, 인문학의 기반인 논어 및 세계 4대 성인 공자가 태어난 고향이고, 한국과 거리가 가장 가까워 한국 기업이 최다 진출한 곳으로 해상을 통한 물류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와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으며, 환영만찬 후 금오산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부산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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