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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8 2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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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임업 인재 양성과 녹색성장의 동력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 개원식을 18일 개최했다.

 

 임업인연수원은 지난 2010년 8월 31일 청송군과 산림조합중앙회 양해각서 체결 후 2012년 1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군에 따르면 임업인연수원은 총258억원의 사업비로 건축물 건립과 기반시설을 조성해 941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연수원의 주요시설로는 2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숙박시설과 500여명을 수용하는 교육시설이 있으며, 현재 전국 임업인을 위한 교육을 매주 시행하고 있다.


  2015년 5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연인원 1,400여명의 지역 고용창출과 4,000여명의 교육생 배출로 45억원의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었으며, 내년부터는 고용인원·교육생 증원으로 연평균 7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 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연수원 운영을 2016년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및 대명리조트청송 조성사업, MICE 산업과 연계해 산림 6차산업을 위한 인재양성은 물론, 친환경 체류형 관광청송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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