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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겨울이 따뜻한 동해안 부추 '큰 인기' - 농가의 신소득원 개발 위한 전략프로젝트사업 육성 - '돈버는 농업' 소비자는 부추먹고 힘나고, 농가는 돈 되어 힘나요
  • 기사등록 2015-11-17 0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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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이 농산물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가의 신소득원 개발을 위해 전략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한 겨울부추가 한창 출하중이다.

 

 군은 올해 근남면 행곡리를 중심으로 1.2ha(36동/100평) 시설부추 재배단지를 조성하였으며 현재 대구, 울산, 포항 등 공판장에 1박스(10kg)에 40,000원~50,000원 정도에 출하하고 있다.

 

 부추는 단백질, 카로틴, 비타민B2, 칼슘, 철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채소보다 영양가치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채소이고 김치, 전, 보양음식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어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관계자는 “부추는 겨울이 따뜻한 동해안 지역에서 무가온재배가 가능한 작목이며 한번 파종으로 4~5년간 재배가 가능해 노동력절감 및 농가 경영비를 크게 줄일수 있고 연간 8~9회 정도 수확으로 10a당 8~10백만원의 조수입을 올릴 수 있는 고소득 작목이라며 내년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해 부추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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