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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통일나눔펀드에 '1천1백8십6만원 기부' - 문경시청 공무원 487명이 자발적으로 정성 모아 기부 - 이산가족상봉 등 분단의 아픔 극복하고, 북한어린이 지원
  • 기사등록 2015-11-17 0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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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광복70년 분단70년을 맞아 통일의 기반을 앞당기고자 문경시청 공무원 487명이 자발적으로 1천1백8십6만원의 정성을 모아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펀드에 동참하면서 "비록 적은금액이지만 이산가족상봉 등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북한 어린이 지원과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한반도 통일의 문이 열리는 그날을 기대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많은 직원들이 솔선해서 십시일반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과 북이 분단된지 70년을 넘어서 민족의 동질성이 멀어져가는 것이 안타까움을 더해지는 시기에 우리나라 국민 한명 한명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통일의 염원을 기원할 때 통일은 비로소 앞당겨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문경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흘간 17개국 7,0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가장  적은 비용인 1,653억원(제5회대회인 브라질 2조2천억원의 8%수준)으로 가장 효율적이며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ㅐㅎ 각종국제대회의 본보기를 보여 주었으며, 문경시 공무원들은 그 저력을 바탕으로 통일의 길을  앞당기자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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