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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3 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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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1113일 창녕군보건소 2층 다목적 홀에서 관내 60 이상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무료 눈 정밀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 안내를 동시에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날 눈 정밀검진을 통해 수술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창녕군보건소에서는 그동안 안과질환이 있는 군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73명에 대해 백내장 등 안과 수술 지원과 370명의 눈 무료 정밀검진 실시 등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만의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의 첫해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도내 희망안과와 연계해줌으로써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남 창녕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저 시력에 대한 예방은 물론 잘못된 눈 관리법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눈을 지켜 세상을 밝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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