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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국,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도내 체육시설 확충 및 운동선수들에 대한 지… - 문화예술지원사업 지도ㆍ감독 철저, 경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정책 추진하라
  • 기사등록 2015-11-13 23:26:20
  • 수정 2015-11-13 23: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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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1월 12일 문화관광체육국 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의원들은 문화예술지원사업 지도․감독 철저, 특색 있는 관광정책 추진, 도내 체육시설 확충 및 운동선수들에 대한 지원확대, 우수한 무형문화재 등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을 주문했다.

 

또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실크로드 경주 2015 등 국제적인 대형 행사를 순조롭게 개최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질문에 나선 박권현(청도) 위원장은 만리장성 프로젝트 등 경북도의 관광정책을 새롭게 정비하여 참신하고 특색 있게 추진할 것과 도립예술단의 내부적인 결속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진락(경주) 의원은 외국관광객의 유치도 중요하지만 경북의 경우 국내관광객 유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경북만의 풍경, 힐링 등 기존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명호(안동)의원은 전국체전 입상실적이 우수한 학교에 대해서 경상북도 차원의 특별한 지원이 없음을 질타하고 노후 시설지원 등 도내 우수 운동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지원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배영애(김천) 의원은 도 지원 문화예술행사에 대해 예산확보 시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수시로 변경되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도 차원에서 철저한 감독과 지도를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한철(경산) 의원은 운동선수들에 대한 시기 적절한 도 차원의 지원을 주문하고, 특히 지역학교의 노후된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도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폐합과 관련하여 체육단체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전반적으로 시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의견을 통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신중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도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사업 중 오페라 선비 공연과 21세기 인문포럼 행사 지원과 관련하여 주관단체 등 심의를 확실히 하고, 사업추진시에 도에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운식(상주) 의원은 관광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국내 경제의 이슈인 면세점 및 아울렛 매장을 경북에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또한 시군단위 유사축제를 지역이 연계하여 함께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혜련(영천) 의원은 9회째 개최중인 영남아리랑 행사에 대한 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또한 통합문화이용권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도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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