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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세계군인체육대회 '교통대책의 기준 제시' - 출입차량 이외 차량의 국군체육부대 내부 진입을 통제 - 선수단,임원,관람객 수송에 시간차를 두어 교통을 분산에 주력
  • 기사등록 2015-11-12 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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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문경시는 개·폐막식 행사 당일의 교통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문경시 대회지원본부 교통대책반은 행사 당일 유입되는 차량을 예측, 전체 5,26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공무원 245명과 문경경찰서 21명,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회원 각 20명등 총 306명을 주차장과 통제소 및 안내소에 배치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했다.

 

국군체육부대 주변의 차량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불정교차로에서 반곡교차로까지의 구간을 통제하고,사아매교차로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별암교 삼거리, 선수촌 정문, 영강교 삼거리,견탄교차로 등 12곳에 통제소를 운영하고, 교통상황 관리 및 정체 해소,주차장 안내와 출입차량 이외 차량의 국군체육부대 내부 진입을 통제했다.

 

 53개소에 교통안내소를 운영해 국군체육부대 및 주차장 안내 임무를 수행했다. 주차장은 체육부대, 선수촌주차장, 상무교 하상주차장,구 신기극장삼거리, 경동주유소삼거리, 신기노상주차장, 34번 국도임시 주차장 등 7개소로 운영되었고 선수단,임원,관람객 수송에 시간차를 두어 교통을 분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외에도 자가용 2부제 등 자율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세계군인체육대회 교통소통방” 밴드를 운영해 가입자 간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고, 차량 정체시 적체 해소에 활용했다.

 

도인환 교통대책반장은 “고윤환 시장님 이하 전 직원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과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용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을 강구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 통제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대회의 성공은 '질서·친절·청결'을 바탕으로한 선진시민의식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교통 부문에서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기준이될 것이며, 역사적인 일을 해낸 우리 시민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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