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1월6일∼11월8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 소재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이방면 동산농원 노영도씨(43세)의 단감이 과수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지자체부문 시군구 최우수 단체상(창녕군)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창녕군은 양파, 마늘, 단감, 키위, 오이, 가지, 시래기 등 8개 품종을 출품해 홍보활동을 했으며, 전국의 농업경영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과 경쟁을 펼쳤다.

창녕군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양파, 마늘, 단감, 파프리카, 시설오이, 시설가지 등을 품평회에 출품해 9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 행사는 20년 이상 지속돼 온 대표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로써 으뜸농산물 품평회, 으뜸농산물 전시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실질적인 구매계층인 도시민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