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만복 “종북인사 인명사전 편찬” 입당 권유 - 신동욱 총재, "종북인사 북한이주법 제정" 위해 -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게 공화당 입당을 강력히 권유
  • 기사등록 2015-11-10 23:50:59
  • 수정 2015-11-10 23:52:56
기사수정

 


FMTV 표준방송 서울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새누리당 팩스 입당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징계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종북인사 북한이주법 제정"과 "종북인사 인명사전"을 편찬을 위해 공화당 입당을 제안했다.


신동욱 총재는 10일 자신의 SNS에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정서나 이념은 보수적이라 생각을 하고 국정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종북 좌파인사를 파악했으리라 전제하에 공화당에 입당해 ‘종북인사 북한이주법 제정’과 ‘종북인사 인명사전’을 편찬하기 바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 총재는 “여·야 의원들의 선거철 타 후보 선거사무실 방문은 해당행위가 아니라 관행처럼 여겨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정치적 표적이 되어 모욕적인 제명을 당하게 되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게 공화당 입당을 강력히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새누리당에서 모욕적인 출당 조치를 당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 아니라 기장군 발전과 조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보수우익의 원조 정당인 공화당의 선수로 출마해 명예를 회복하시기 바란다” 재차 입당을 권유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대북전문가로서 전쟁 중인 나라에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미래세대를 위해 공화당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것과 국가를 위해 종북을 뿌리 뽑는데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86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