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 지역주민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남상일 100분쇼’ 는 2011년 국립극장 기획시리즈로 시작된 첫 공연 이래 2013년 충무아트홀 대극장과 국립국악당 예악당 공연을 전석 매진시킬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남상일의 백분쇼’는 그 전까지의 공연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하여 남상일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다재다능한 매력, 그리고 국악의 여러 장르를 차별화한 구성으로 흥과 신명이 가득한 무대를 만들어 준다.
또한, 천재 소리꾼 남상일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게 관현악과 어우러진 민요, 창극, 가요, 무용, 풍물, 연희 등 대중국악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국악기와 모듬북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를 시작으로 흘러간 옛노래, 장타령, 엄마의 편지&부모님 찬가, 축연무,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의 창극, 판굿, 불후의 명곡, 민요연곡, 앵콜곡 순으로 진행된다.
영주시에서는 국악계의 스타 ‘남상일’의 신명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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