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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나는 국악 ‘남상일 100분쇼’ 공연 - ‘남상일의 백분쇼’ 이렇게 신나는 국악은 세상에서 처음이다 -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 기사등록 2015-11-05 2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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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나는 국악 ‘남상일 100분쇼’ 공연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 지역주민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남상일 100분쇼’ 는 2011년 국립극장 기획시리즈로 시작된 첫 공연 이래 2013년 충무아트홀 대극장과 국립국악당 예악당 공연을 전석 매진시킬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남상일의 백분쇼’는 그 전까지의 공연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하여 남상일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다재다능한 매력, 그리고 국악의 여러 장르를 차별화한 구성으로 흥과 신명이 가득한 무대를 만들어 준다.

 

또한, 천재 소리꾼 남상일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게 관현악과 어우러진 민요, 창극, 가요, 무용, 풍물, 연희 등 대중국악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국악기와 모듬북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를 시작으로 흘러간 옛노래, 장타령, 엄마의 편지&부모님 찬가, 축연무,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의 창극, 판굿, 불후의 명곡, 민요연곡, 앵콜곡 순으로 진행된다.

 

영주시에서는 국악계의 스타 ‘남상일’의 신명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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