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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4 17: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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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회 모습)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7일 오후 3시 웃는얼굴 아트센터(청룡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단체팀 및 응원단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스마일링 전국 가족사랑 동요한마당을 개최한다.

스마일링 전국 가족사랑 동요한마당은 학교, 가정폭력 등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가정 문제를 순수한 동심과 가족·세대 간 소통의 메신저인 동요를 통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대구지역 유일 전국 동요대회이다.

이번 동요대회는 지난 83일부터 108일까지 접수한 전국 51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가족 10, 단체 10팀이 본선 무대에서 손을 잡으면’, ‘아빠 힘내세요’, ‘꼭 안아줄래요’, ‘우리엄마 우리아빠’, ‘서로 다른 색깔들의 세상’,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등 동요 고유의 풍부한 상상력과 동심의 순수함이 담긴 곡을 노래와 율동으로 선보인다.

 주요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본리중학교 본리 윈드오케스트라가 만화영화 주제가 모음곡인 아이들 세상으로 무대를 활짝 열고,

1, 2부로 이어지는 동요경연마당으로 가족팀 10, 단체 10팀이 본선무대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의 마··눈 가족합창단 공연과 온 가족이 모두 악기를 연주하는 해피패밀리 앙상블의 공연, 상인초등학교의 한걸음 상인뮤지컬단이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어 나가자는 취지로 ‘I Like Me' 뮤지컬 공연으로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선 대회는 동요작곡가, 음악학과 교수 등 동요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곡에 대한 표현력·풍부한 가창력·차별화된 준비성과 관객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영예의 대상인 으뜸상을 비롯한 버금상 등 6개 부문의 수상자를 가린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동요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소홀했던 가족, 친구, 이웃들과 정을 나눠 소통하길 바라며, 어질고 선한 이웃 사랑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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