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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5 제9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건설의 주역,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 - 졸업시험, 조별발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42명 수료
  • 기사등록 2015-11-04 1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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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건설의 주역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농업소득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과정인 ‘2015학년도 제9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이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주관으로 열린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핵과류학과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하여 수료식이 있기까지 27주 동안 매주 화요일 4시간, 연간 117시간을 이수했다.

 

 강의는 상주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강사진과 분야별 외부전문가 강사진을 구성하여 재배분야별 기초이론은 물론 유통, 마케팅, 상품화 전략 등 재배 전 분야에 대한 심화교육과 농업인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9기생을 배출하는 상주농업대학은 출석률 80%이상과 졸업시험, 조별발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4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42명을 대표하여 모동면 김상섭(학생남부회장)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학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김상섭(모동면), 구지혜(내서면)씨가 성적우수상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원희(화동면) 외 6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인 이정백 시장은 영농에 종사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내어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42명 모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수여한후, “우리 상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 속의 농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수료하는 한분 한분이 미래 상주농업의 주역이 되고 창조적인 농업을 통해 미래 상주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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