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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 - 겨울철 앞두고 숲가꾸기사업 부산물로 땔감 105㎥(약12톤) 마련 -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지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달
  • 기사등록 2015-11-03 0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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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나무를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실시한다.

 

   올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는 오는 11월 부터 35가구에 가구당 3㎥씩 총 105㎥의 땔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고유가시대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땔감 나누어 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산림자원의 중요함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서 3,500여포의 톱밥을 축산농가 등 49가구에 저가로 공급하여 임야에 버려지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적극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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