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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30 1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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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4위를 달성한 대구시 대표 선수단이 29일 오후6시 알리앙스 대연회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대구시는 10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48개 종목 선수 1,92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대구시 선수단은 21개 직종에서 금메달 3, 은메달 10, 동메달 9, 우수상 17개를 수상해 4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으며 시도별 종합순위 4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시우수숙련기술동우회 차체수리 협의회소속 권민규선수는 산업체부분 차체수리직종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해 대구시의 기술위상을 더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차체수리직종 지도교사 (현대자동차 권익형, 기아자동차 김운섭, 김준규)는 현직 산업체 실무 종사자로서 이번대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어느 대회 보다 의미있는 대회였으며, 기능경기대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경제 산업발전에 밑거름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로부터 금메달은 1,200만 원, 은메달은 800만 원, 동메달은 4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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