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 창녕문화예술회관은 11월을 맞아 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풍성한 공연과 영화를 준비했다.

11월 13일 저녁 7시30분에는‘패밀리 판타지쇼’가 무대에 오르고 25일 저녁 7시30분에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11월 7일에는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영웅기’가 오후1시, 오후3시에 상영되고 21일 오후3시, 저녁7시30분에는‘베테랑’이 상영된다.

‘2015년 수능생과 함께하는 패밀리 판타지쇼’는 여러장르가 한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국내유일의 여성 드럼퍼포먼스팀 드럼캣이 출연하여 매력적인 드럼공연을 펼치고, 미녀마술사 오은영의 매직쇼와 개그콘서트 출신의 개그맨 허둥이 개그쇼로 웃음을 선사하며, 마이클잭슨을 주제로 한 LED 퍼포먼스와 홍대 락밴드 ‘쏜 애플’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같은 공연이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앙상블 진(Sinn)이라는 연주팀이 출연하여 피아노와 비올라, 바이올린과 첼로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다.

영화‘도라에몽-진구의 우주영웅기’는 전체관람가이고‘베테랑’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1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입장이 가능하고 전석 균일가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