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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중군자 장계향선생 알기 '체험활동' - 조선 최초로 여중군자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뛰어난 인물 - 삶의 일대기 다룬 동영상 시청, 조귀분 종부의 음식디미방체험 등
  • 기사등록 2015-10-29 2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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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주최하고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가 주관하는 '여중군자 장계향선생 알기 체험활동'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기간 중 3일간) 진행한다.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은 400여년전의 사상가·교육자·과학자·사회사업가이면서 시서화에 뛰어난, 조선 최초로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뛰어난 인물로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이 `음식디미방`이라는 한글 조리서를 쓰기도 해 더욱 유명하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경북여성인물 1호로 재조명되어 일상의 삶을 역사로 만든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교훈을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바르게 알림으로써 경북의 대표적 여성인물에 대해 지역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10월 26일은 영양중학교, 28일은 영양여자중학교, 11월 3일은 입암중학교, 수비중학교, 석보중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장계향 선생 삶의 일대기를 다룬 동영상 시청과 생활예절 교육, 조귀분 종부의 음식디미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장계향 선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 알기 체험활동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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