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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신도시, 광역도로 3구간 '도로명 확정' - 10월 29일 도로명고시로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 안동시와 예천군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친 후 최종 결정
  • 기사등록 2015-10-29 20:16:26
  • 수정 2015-10-29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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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청이전 신도시 내 광역도로 3구간에 대해 구간설정과 도로명을 부여하고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미래 경북 중심도시의 위상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 등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관계자 회의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안동시와 예천군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친 후 지난 10월 23일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고시된 도로명을 살펴보면, 신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면서 경서로(국도34호선)와 연결되는 구간을 도청대로(道廳大路), 중심상업지구와 경찰청을 잇는 도로구간은 검무로(劍無路), 환경에너지타운 앞을 지나 한옥마을사거리까지 연결되는 구간은 호민로(護民路) 등으로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와 더불어 광역도로의 구간과 도로명 주소 부여 기준이 되는 기초번호 부여방법도 고시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신도시 도로명이 부여됨으로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설치와 건물 신축 시 도로명주소(건물번호) 부여 등의 기반이 구축되어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고시내용은 도보와 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등에서도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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