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영양군이 주최하고 TBC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1부 행사로 TBC 싱싱고향별곡에 출연중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할매 할배와 손자손녀로 구성된 5개 팀의 '랑랑콘서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팀의 가족, 지역 주민 등의 치열한 응원 속에 행복한 가족팀이 1등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제주도 가족여행권을 받아 모두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며, 나머지 참가팀도 경북투어 가족 여행을 가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할매할배의 날을 지정해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양군은 할매할배의날 가격 할인 업소 운영 및 영양군립요양원과 영양어린이집 결연식, 화목한 가정 발굴 및 표창 추천 등 가정회복운동을 통한 할매할배의 날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에 조부모와 손주간의 만남을 통해 민족고유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인성교육을 통한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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