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경, 노보미, 김지원, 편아해가 팀을 이룬 울진군청 사격팀은 19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김수경이 414.7점을 쏘는 등 총 1241.7점을 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지난 6월 회장기 사격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개인전(한국신기록) 및 단체전(대회신기록) 모두 우승한 바 있다.
울진군청 체육진흥추진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스포츠도시 울진군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집중해서 훈련하여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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