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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0회 임산부의날 “가족사랑 태교음악회 ” - 산모가 듣는 음악은 아름다운 진동으로 태아에게 전달되어 뇌기능 발달 -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위해
  • 기사등록 2015-10-23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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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는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가족사랑 태교음악회'가 22일 영천교육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임산부 및 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1부에서는 성악가들로 이뤄진 전문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팀과 2부에서는 현악과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BOAZ팀이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홍보부스, 감염병 예방, 구강관리, 아토피·천식예방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출산장려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및 전시도 했다.

 

태교음악회 종료 후 경품추첨은 영천시 출산장려 MOU체결기업 '(주)동서제약웰빙, 시루와방아, ㈜풀내음, ㈜한중',아가방 영천중앙점의 후원으로 총 43점의 육아용품을 당첨자에게 지급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산모가 듣는 음악은 아름다운 진동으로 태아에게 전달되어 뇌기능 발달과 정서적 안정, 애착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공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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