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15년 전국 산지관리 워크숍’을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보문단지 내 대명리조트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산림청․지자체․관련협회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지전용, 토석채취 등 업무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지분야 규제개선, 정책개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산지관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날 산림청의 산지관리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 발표에 이어 경북도내 산지관리 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산지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둘째날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현장을 견학하는 등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심형 산지전용에 대한 제도개선방안 및 산지전용지 ․ 광산 복구 등의 사례 발표를 통해 타 지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산지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상지대학교 이현규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경상북도는 청송군 권도영 주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56점의 표창이 전달됐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우리 도에서 유치해 전국의 산지관리 관계자들과 함께 산지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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