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상현)는 21일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산청문화봉사단, 산청민속보존회 후원으로 ‘통(通)통(通)통(通)하는 열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문화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사물놀이, 기혈순환체조 시연,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또 시천면새마을부녀회, 삼장・시천면자원봉사회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는 남을 위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通)통(通)통(通)하는 열린 한마당’은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과 재능 나눔 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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