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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 나눔문화, 새 역사 쓴다' - 2015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 개최 - 사랑의 온도 100℃ 달성으로 ‘나눔특별도 경북’의 위상을 전국 만방에
  • 기사등록 2015-10-21 20:30:47
  • 수정 2015-10-21 2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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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10월 20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도내 나눔문화 발전의 표상이 되는 개인 및 기업‧단체 등 기부자와 공직자들의 고귀한 이웃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코자 ‘2015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김관용 경북도지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춘희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명예단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유공자,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이웃사랑 선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2명에 보건복지부장관상(강민구 강민연합치과 원장 외 1명), 경상북도지사 표창(김혜영(김천시) 외 23명), 경북도의회 의장 표창(김무영 ㈜엠텍 대표 외 2명),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외 2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이승무 한국도로공사영주지사 팀장 외 29명)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쓴 ‘영천시’‧ ‘의성군’ 등 최우수‧우수 시‧군 6곳과 모범적 사업 수행으로 지역복지인프라 구축과 복지발전에 기여한 ‘금성노인복지관’ 등 배분사업 우수기관 9곳을 각각 표창했다.

 

  2부 ‘나눔봉사단 총회’에서는 지난 3년여간 영천시 나눔봉사단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우애자(63) 단장을 신임 도단장으로 위촉하는 한편, 임기만료로 자리를 떠나는 신혜경 전임 도단장을 비롯한 각 시‧군 전임 단장들에게 그간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착한가게 캠페인’ 등 소액 정기기부문화 확산을 주도하여 경북 나눔문화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구미시 나눔봉사단’‧‘고령군 나눔봉사단’ 등 5곳을 최우수‧우수 나눔봉사단으로 선정하고, 모범을 보인 봉사단장과 단원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명예단장 표창(곽명혜 경주시 나눔봉사단장 외 1명)과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표창(변선미 경산시 나눔봉사단원 외 1명)을 각각 수여했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사상최대 모금액인 165억원을 기록하는 등 경북 나눔문화를 키워주시고, 남다른 선행과 공로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해주신 유공자들과 공직자,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더 큰 목표를 갖고 열정과 지혜를 모아 경북 나눔문화의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많은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있음을 항상 기억해주시고, 다음달 23일부터 시작되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에서도 경북도민들의 참 인심이자 저력인 ‘나눔’이 그 빛을 발하고, 사랑의 온도 100℃ 달성으로 ‘나눔특별도 경북’의 위상을 전국 만방에 떨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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