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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입암면장,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 영양군, 환경보전과, 산림축산과,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쳐 농사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농가 찾아
  • 기사등록 2015-10-21 2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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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사무소(면장 김영범)는 10월 21일 환경보전과, 산림축산과,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쳐 농사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신구2리 금성수씨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 작업에 팔을 걷어 부쳤다.

 

뙤약볕 아래 직원들은 얼굴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고추수확 작업 결과 약 2,000㎡에 달하는 고추밭의 수확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이맘때면 일손부족으로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이번 일손 돕기로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영범 입암면장은 "앞으로도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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