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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 금오산' - 구미시,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관 개관식 열려 - 박정희 대통령의 자연보호 정신을 계승 및 확산 위해 설치
  • 기사등록 2015-10-21 2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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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관 개관식을 10월 21일 오전 11시 금오산 기슭에 있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경상북도내 22개 시군의 협의회장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커팅, 전시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관은 1977년 9월 5일 박정희 대통령이 금오산 대혜폭포 아래에 깨진 병조각과 쓰레기가 널려 있는 것을 보고 손수 일일이 줍게 되면서 시작된 자연보호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설치했다.

 

전시실 면적은 125.53㎡로 제1전시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일화를 드라마로 연출하고 대한민국의 자연보호운동의 역사와 활동영상을 소개했으며, 제2전시실은 자연보호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실천 방법 등을 패널과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했다.

 

이날 개관한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관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푸른 경관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훌륭한 체험시설이 더해져 시민 곁에 있는 이색 관광은 물론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 시키고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 세대를 넘어 우리 후손이 살아갈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구미, 나아가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가 집결된 의미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자연보호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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