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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랑의 멸매 유공자 포상식 열려 - 경북의 이웃사랑 실천자들 한자리에 다 모였네 - 희망 전도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15-10-20 2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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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후 3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규동 농협경북지역본부장, 김춘희 나눔 봉사단 명예단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식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2명) 경상북도지사 표창(24명)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3명)  경상북도 경찰청장 표창(3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30명)을 수여했다.

 

지난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활동에 함께 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쓴 영천시‧의성군 등 우수 시·군 6곳을 표창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나눔과 배려는 선진사회로 가는 필요 충분 조건이다.”라고 강조하고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봉사단 등 民․官이 협력하여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복지경북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전도사들의 모임인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도명예단장 김춘희, 도 단장 우애자) 총회도 개최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10월 발족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하 나눔 봉사단체로 단순 복지수요 대상자에 대한 노력 봉사에 그치지 않고 도내 23개 시‧군별로 모금활동, 배분활동, 문화 활동 지원 등 지역기반 풀뿌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 봉사단은 나눔 활동 및 민간재원 마련을 위해 자원 봉사활동을 넘어 참여 회원 모두가 기부자가 되는 ‘기부봉사클럽’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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