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은 장욱현 영주시장이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5개분과(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에 6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 시정평간단은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 및 추천과정을 거쳐 성별, 연령 등 다양하게 선발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민 시정평가단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민원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영주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시책사업의 집행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시민들이 직접 평가를 하게 되며,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행사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시민 시정평가단은 영주시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된 시민이 주인되는 ‘섬김행정’ 실천을 위한 핵심과제로 시정평가단을 통해 제시된 평가결과와 정책제안 사항 등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후 시민 시정평가단이 시정 전반에 걸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을 통해 역량을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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