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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협약 체결 - 최근 3년간 만성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 당뇨병) - 건강관리 고(go!)구마 프로젝트, 고혈압∙당뇨병 12주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5-10-20 2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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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역사회 및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10월 19일 영천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박종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지사장 윤재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 (사)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의 2013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과 당뇨병은 인지율 즉, 자신이 앓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각각 65.3%, 74.3%이며, 치료율은 각각 61.5%, 65.9%, 약물요법과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인한 조절률은 각각 68.5%, 16.3%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조절률이 낮아 합병증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영천시의 최근 3년간 10대 주요사인 중 4개가 만성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 당뇨병)이며, 30세 이상 추정환자 수는 고혈압 29,273명, 9,673명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어, 버스광고 등 대대적 홍보와 맞춤형 건강관리 고(go!)구마 프로젝트, 고혈압∙당뇨병 12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협약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전문 강사 지원, 각종 홍보∙캠페인 활동과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구호 등 의료전달체계 부문에 상호 협력해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발견과 적정 치료등으로 지역사회 및 시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우리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기관∙단체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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