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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 상주시, “상주에서 발굴된 토기를 비누로 만들어요!” - 옛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수 있는 좋은 체험활동의 시간
  • 기사등록 2015-10-20 2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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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선정됐다.

 

 상반기에는 ‘지도 속! 우리고장 쏙쏙!’ 프로그램으로 관내 상산, 상영, 상주중앙, 성동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총 691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도자기 속! 상주문화 쏙쏙!’으로 상영, 상산초등학교 5~6학년과 상주, 남산, 내서, 함창중학교 1학년 학생 총 813명이 교육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교 1학년 및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학예연구사, 상주의 도자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비누를 활용해 상주에서 발굴된 토기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옛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수 있는 좋은 체험활동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각 박물관 소장 유물과 자료를 활용한 체험식 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 형성 및 사회성 증대 등 인성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물관으로 직접 찾아오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시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상주문화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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