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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진정한 양성평등 '남녀 모두가 행복해진다' -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단체 회원 등 300여명 참석 -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 공유
  • 기사등록 2015-10-19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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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1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2015년 7월 1일부터 여성발전 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의 장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및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발전에 기여한 김복순, 김정기, 이옥화씨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고 부인의 사회활동을 헌신적으로 외조한 이장봉씨가 외조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어 김오곤 한의사의 “행복한 자기 관리법”에 대한 특강에 이어 히스토리텔러 류필기씨의 “풍류콘서트”가 여성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따뜻한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여성 사회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서예, 프랑스자수 등)가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엄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첫 양성평등주간을 시작으로 가정과 사회·경제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남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되기 위해 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남성ㆍ여성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성이 존중받고 행복한 영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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