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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강원도 전국체전 상위권에 도전한다 - 경상북도 제96회 전국체전 경북선수단 결단식 개최 - 46개 종목 1,700여명의 선수단 출전, 웅도경북 필승 결의
  • 기사등록 2015-10-13 22:30:10
  • 수정 2015-10-13 22: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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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체육회>  제96회 전국체전 경북선수단 결단식이 13일 오전 11시 30분에 경산고 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이재근 경북선수단 총감독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세계중심 강원에서, 함께 뛰자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47개 종목 30,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 2013년에 이어 2014년 연속 4위를 차지한 경상북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46개 종목 1,700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체육웅도에 걸맞게 상위권을 목표로 현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3위 차지한 경남, 그리고 인천, 부산, 충남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체종목인 수구, 축구, 탁구, 농구, 럭비팀의 선전과 개인종목 부문에서는 육상, 롤러, 사이클, 승마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비 우수선수 선발을 통한 집중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온 수영, 트라이애슬론, 근대5종 등의 전력 향상이 기대된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 거양을 위해 경기단체별 팀별 자체 경기력향상 계획을 수립, 체육과학 심상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기력 향상과 지속성 확보에 힘써 왔으며, 현지 경기장 적응 강화훈련 실시로 전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체육인의 결의에 찬 모습에 고맙고 든든하며, 오늘 도민에게 출정신고를 한 만큼 선수 임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백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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