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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전거로 하나되는 시민 대잔치' - 제7회 ‘상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시민, 학생 등 5천여명 참여 - 상주이야기축제 첫째날 ‘지상 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 열려
  • 기사등록 2015-10-12 1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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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5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7회 상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상주이야기 축제 첫날인 9일 북천시민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K-POP 걸그룹 여성댄스팀 “러브규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중심의 행사를 위해 축사 등 의전부분을 축소하고 상주초⦁중학생(20명)과 참여내빈이 함께 자전거 헬멧 씌어주기와 ‘자전거 안전도시 상주’라는 구호와 함께 풍선을 하늘에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자전거도시 상주시민을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
   
 또한 내 자전거 지킴이(모바일) 자전거등록 홍보부스 운영 및 행정자치부에서 안전모 미착용, 과속, 음주운전, 야간 운행 중 전조등 미사용, 휴대전화 사용 등 빈번한 자전거 사고의 원인들을 모아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운전자 5대 안전수칙」지키기를 시민 모두가 솔선해 준수하고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메인행사인 시민자전거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후천교, 서문사거리, 상주시청, 낙양사거리, 북천교를 돌아 행사장까지 5.25㎞(50분 소요) 구간으로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과 자전거동호인, 시민 등이 참가해서 자전거로 하나되는 시민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자전거축제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자전거명품도시 상주건설에 온 시민이 오늘처럼 한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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