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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7 17:04:30
  • 수정 2015-10-11 2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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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홍콩민정사무국(Secretary for Home Affairs)의 후원으로 10월10일 홍콩 센트럴 PMQ(Police Married Quarters)에서 한·홍콩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3대째 국내 전통의상을 전수받은 백옥수 한복과 홍콩 디자이너 Charlie 쇼가 함께 진행돼 문화교류가 있는 의미있는 자리다.

 

한국의상백옥수는 편안함과 넉넉함, 고급스러우며 정감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전통적인 배색과 현대적인 배색의 조화로 전통적 기호와 현대적인 느낌을 각각 잘 표현하는 것이 백옥수만의 스타일로, 그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 조선시대에 지어진 한복을 철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 한복부터 퓨전 한복 드레스까지 매 시즌마다 디자인과 색상 컨셉트를 정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이번 행사가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멋을 세계 여러 나라에 선보여 대한민국 전통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품과 고귀한 한복의 가치를 파악하는데 앞장서는 이번 한복쇼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상하이 뮤직엑스포 테마곡 작곡가이며 독일 뮤직 메스 초청 공연 및 메인테마작곡, 북경대학교 한류음악 초청 강의 및 심사위원, 럼블피쉬, 박혜경, 에반, jk김동욱, 가인 등 국내 음악프로듀서인 Steve G가 음악 믹스를 담당해 더욱 기대되는 자리로 알려졌다.

 

김광동 총영사는 "이날 행사로 한국의 가치를 높이고 위축된 문화 교류가 활성화 되어 양국간의 우호증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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