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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KREMS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참여' - 사랑의 헌혈증서 100매를 목표로 직원들 헌혈에 동참 - 아낌없이 주는 이웃사랑 실천, 헌혈증서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 기사등록 2015-10-06 23:11:21
  • 수정 2015-10-06 2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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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REMS 3공장 전경 설립 8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중소기업이다.

 

<구미시>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일 구미시 3공단에 위치한 (주)KREMS 3공장 임직원 90여 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혈액검사와 혈압체크 후 헌혈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뒤 검사에서 통과한 72명에 대해 헌혈을 받았다.

 

총 72매의 헌혈증서는 대구경북 적십자 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날 헌열에 앞장선 김영욱씨는 헌혈증서 100매을 모아 기증하기로 목표를 잡았을 정도로 임직원들의 헌혈 동참은 뜨거웠다고 전한다. 김씨는 현재 구미시 형곡2동자율방범대원으로 활약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주)KREMS는 2007년 11월 19일에 자본금 142억 6849만원으로 설립된 LED/LCD/SMD 제조업 회사며, 2014년 기준 매출액은 571억 358만원에 당기 순이익 15억 703만원의 우량 중소기업으로 설립 후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다.


또한 2014년도에는 우량기업으로서 3년 연속 성장기업 4년 연속 자본금 우수기업 5년 연속 흑자기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을 했다.

 

한편 (주)KREMS의 설립자인 이영태 대표이사는 지난 3월 11일 구미시국제친선협회 회장에 취임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는 구미시의 위상에 걸맞는 단체로써 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영태 회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LG전자와 덕우전자를 거치며 쌓은 실무경험과 노하우로 탄탄한 우량 중소기업을 일궜고, 2011년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혈액이 부족해 안타까운 일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아낌 없는 마음으로 헌혈에 나선 김영욱씨 (주)KREMS 3공장에서 근무하는 김영욱씨는 평소에도 주변의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주)KREMS 3공장 사람들

지난 7월 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 LCD`LED모듈 생산업체인 (주)KREMS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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