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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리 소리에 담은 이웃사랑 13년' - 국악인 백지원 '소리 효' 공연, 올해는 소방관·집배원 등 초청해 - 가야금 선율에 맞춰 '섬마을 선생님', '흑산도 아가씨', '처녀 뱃사공' 등
  • 기사등록 2015-10-05 15:56:41
  • 수정 2015-10-05 23: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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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경남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국악인 백지원(지원국악예술단 대표·사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생각하는 무대를 연다.

 

'소외계층을 위한 백지원의 소리 효' 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창원 3·15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국악과 대중가요로 어르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 전통 가락으로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효를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다.

 

특히 지역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을 초대해 국악 세계를 선보이며,  효심 깊은 소리효 공연은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백지원 대표는 가야금 선율에 맞춰 '섬마을 선생님', '흑산도 아가씨', '처녀 뱃사공'으로 첫 무대를 연다.

이어 인생의 무상함을 담은 불교 음악 '가야지'도 열창한다.

 

한편, 이날 공연 후반부에는 '내 이름은 아줌마', '사랑의 이력서' 처럼 국악인이 부르는 가요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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