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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 문화축제 '위풍당당, 나의 길을 가다' - 100세가 넘으신 장수어르신 초빙 장수지팡이 전달식 가져 - 탤런트 사미자,가수 배일호, 문연주,백승훈,서강식,트로트신동 김태민 등
  • 기사등록 2015-10-03 22:19:04
  • 수정 2015-10-04 0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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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서울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과 광장에서 '위풍당당, 나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어르신 문화축제가 열렸다

 

양천구청이 후원하고 양천구어르신복지관 주관, 관내복지관, 노인센터 등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많은 인생경험과 경로효친 사상이 우리사회의 근간임에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이 소홀해 지는 아쉬움이 있어 어르신들이 더욱 위풍당당하게 살아가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헤스티아 퓨전 난타팀의 흥겨운 가락을 시작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 어르신과 모범 기관을 표창하고 5만여 65세이상 어르신을 대표해 100세가 넘으신 장수어르신을 초빙해 장수지팡이 전달식도 가졌다.

 

발표회에는 관내에 있는 마음도 몸도 청춘인 어르신들이 '아직 녹슬지 않있어! 나의 실력!' 주제로 각 복지관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깨춤이 절로 들썩이는 축하 공연에는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늦기전에), 문연주(사랑은 만병통치약) ,백승훈(멋지게 사는거야), 서강식(그리운 내고향), 트로트 신동 김태민 ,코메디 안주일 등 여기에 유쾌한 어투로 어르신들의 귀를 즐겁게한   탤런트 사미자의 입담으로  노인의 날 대미를 장식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너마다 대변하는 테마가 살아 있는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문화복지를 확산시켜나가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이 행복한 삶이 풍족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양천구가 앞장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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