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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4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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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추석 명절과 노인의 날(10. 2.)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0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추석 명절과 노인의 날(10. 2.)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0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달서구 주민 복지욕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 중 근골격계 관련 관절염이 62.5%로 가장 높으며,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버카를 추석 명절과 노인의 날(10. 2.)을 앞두고 지원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개인, 기업 등 후원으로 조성한 달서사랑 365운동 기부금 1천1백6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4백40만원, 달서구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2백20만원, 총 1천8백20만원을 확보해 거동불편 어르신 200명에게 지원했고, 달서구 사회복지관협회와 연계해 무상 수리 등 사후관리도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 사회 진입 후 본격 베이비붐 시대를 맞아 노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달서구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59,147명(9.7%)에 달하며, 그 중 국민기초수급자는 노령인구의 8.3%인 4,935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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